우간다 선교지 모습. 한국외항선교회 제공
한국외항선교회(상임회장 노영상 목사, khe153.org)는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선교신학’을 주제로 온라인 강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1차 강의는 9월 19일부터 매주 월요일 3주간 이뤄지고, 2차 강의는 내년 1월 30일부터 매주 월요일 3주간 진행된다. 시간은 오후 11시부터 90분간이다. 줌(ZOOM)을 이용한 실시간 강의다. 한국일 박보경(이상 장신대) 최형근(서울신대) 박창현(감신대) 김성태(총신대) 교수 등이 강의한다.
선교회는 “세계 곳곳에 나가 있는 선교사님들의 선교역량 강화와 선교사님들의 선교사역 지원을 위해 강의를 기획했다”며 “사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국의 주요한 선교학자들을 강사들로 섭외했다”고 말했다. 강의는 관심 있는 누구나 들을 수 있다. 지역 선교사 목회자 신학생 혹은 국내 선교에 관심 있는 사람 모두 수강 가능하다.
강사진과 시간표. 한국외항선교회 제공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