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인사말

한국외항선교회는 1974년에 창립된 이후로 지금까지 국내 국외에서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를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유라시아의 시작점에 위치한 우리나라로부터 5대양 6대주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곳곳에 전해지기를 소망합니다.

사단법인 한국외항선교회 이사장
대한예수교장로회 명성교회 원로 김삼환 목사

한국외항선교회는 “복음을 역수출하자”는 기치 아래 1974년 창립된 초교파적 토착 선교기관입니다.

타문화권 선교를 위해 국내로 들어오는 외국 선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선교사를 육성해 파송하는 역할부터 교회개척과 의료보건, 빈민구제 등 다양한 통로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월드컨선 선교회와 함께 세계선교와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선교는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사명이고 동시에 능력입니다.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의 헌신 위에 우리 개인과 민족이 살아났습니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동일한 헌신과 섬김으로 복음의 능력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이 사명을 감당하며 능력의 통로로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기도로, 물질로, 헌신으로 함께 선교의 장(場)에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사단법인 한국외항선교회 법인총재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신촌교회 원로 이정익 목사

우리 모두는 복음의 빚진 자들입니다.

130여 년 전 어두운 이 땅에 복음의 빛을 비추어준 수많은 선교사들의 희생으로 오늘의 한국 교회가 되었습니다.
선교는 바울의 정신대로 빚을 갚는 심정으로 합니다.

한국 외항선교회와 월드컨선은 이런 정신으로 수많은 선교사를 파송하고 특히 국내 항구에 들어오는 많은 외국 선박의 선원들에게 복음을 증거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이 사역에 매진하여 땅 끝까지 복음의 증이 되는 선교회가 될 것입니다.

사단법인 한국외항선교회 월컨이사장
대한예수교장로회 서현교회 당회장 김경원 목사

한국외항선교회는 1974년 7월 4일 설립되었습니다.
지난 48년간 세계선교를 위해 헌신하여 온 한국외항선교회를 오늘과 같이 지켜주신 은혜의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수고하여 주신 이사장님들 외 여러 임원 및 두분의 전임 상임회장님들의 뒤를 이어 중책을 맡게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여러가지로 부족하지만 본 기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외항선교회가 지금까지 감당했던 사역들은 적지 않았습니다. ‘외항’이란 도시의 외곽에 있으면서 그 도시의 문호 역할을 하는 항구를 일컫습니다. 어떤 의미에선 외국의 배들이 드나드는 항구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 같은 외항선교교회가 선교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수있는 기관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외항에 정착한 배들에 승선하여 선교하는 것과 함께 해외 선교에 대한 지원, 선교와 전도에 관한 신학연구 및 교육훈련, 선교 프로젝트 공모 사업, 대학생 단기선교, 전문인 선교사들의 훈련과 파송, 인터넷 등의 새로운 매체들을 활요한 선교와 교육 등의 외연 확장을 통해 세계선교가 활성화되길 바라는 중입니다.

저희 한국외항선교회는 인천지회를 비롯한 국내의 8개 지회들과 해외의 많은 지회들이 힘을 합쳐 오늘과 같은 인류의 위기 시대에 생명의 복음을 널리 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본 선교회는 8개 대륙 곳곳에 많은 선교사들을 파송하고 있는 기관으로, 그분들이 선교현장에서 열심히 사역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 더 나은 선교를 위해 전략을 세우면서 실천하는 기관으로 여러 회원 교회들과 함께 주님의 사역을 힘차게 전진시켜 나가겠습니다. 무엇보다 저희 기관을 위해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리면서 인사의 글에 갈음을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단법인 한국외항선교회 상임회장 노영상 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