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숙 선교사님은 수단에서 28년간 선교사역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수단 내전이 격화되어 대한민국 정부에서 대피령을 발령하여
귀국해서 진로를 모색하시면서 기도 하던 중에, 작년 하반기에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지역에서
한글교사 겸 선교의 기회가 주어져서 지난 번 10일간의 정탐여행을 하시고
이번 1월 하순에 출국하게 되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후원교회와 후원자들이 충분하지 않아서 성령의 감동을 받은
선교후원자들이 필요합니다. 관심을 가지시고 도움을 줄 손길이 있으시면
본부 사무실로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함께 고기 전골 요리를 점심으로 드시면서 주님만 바라보면서 밝은 얼굴이셨던
이은숙 선교사님의 앞길을 주님이 책임져주시고 선교의 문을 열어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